청백·상시모니터링 시스템·자기진단제도 운영 등 활성화
특히, 소관 업무의 비리 발생 및 행정착오 개연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업무 처리과정에서 공무원 스스로 체크리스트에 따라 진단하는 '자기진단제도' 운영을 활성화해 실무부서에서 대상 업무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감사위원회에 제출하게 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더불어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강화를 통해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금품·향응 등 수수사실 신고와 청탁 위반행위 등 11개 항목, 행동강령·지방공무원법 위반 등 9개 항목에 대해 개인별·부서별 평가 및 인센티브 부여로 자기관리 및 청렴 공직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청백-e 시스템 운영 교육 강화, 비리·행정오류 모니터링 발생시 적기 처리, 부서별 자기진단업무 발굴 및 수시 진단, 청렴 지표 이행 및 실적 등록, 청렴이행 평가를 통해 공직비리 예방과 행정효율성 향상 등 공직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덕용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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