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는 관광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플라이강원을 통해 업그레이드 시키고 국가경제성장과 연동되도록 '플라이강원 100년 역할 및 성장 프로젝트'를 도와 플라이강원이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 100년 역할 프로젝트'의 목적은 플라이강원이 성장을 견인한 강원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성장을 국가경제발전과 연동 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공항 활성화 및 동계올림픽 유산 창출 ▲외국인관광객 유치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산업 성장 견인 ▲양양공항과 속초항 플라이~크루즈 운영, 남북교류 하늘길 개설·운영 ▲청년일자리 창출통한 살고싶은 삶이 있는 강원도 정주여건 구축 ▲외국인 관광객유치로 도내 7개권역 관광코스 개발, 도민소득 향상, ▲산학관 협력으로 조종사·정비사·객실승무원 등 지역인재 양성 ▲항공사와 연계된 연관산업 동반성장으로 지역경제 성장 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플라이강원이 강원도 관광과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많은 일자리 창출로 삶의 터전이 있는 도 정주 여건 조성을 추진하고 플라이강원 100년 역할과 성장을 위한 발전전략, 과제발굴과 구체적 실행방안 등 종합계획 수립을 플라이강원과 공동으로 전문 기관에 용역을 발주해 로드맵 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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