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쇼부라멘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일본인의 소확행 대표 아이콘인 이자카야를 국내 도입한 일본정통 선술집 프랜차이즈 쇼부가 이번에는 일본인의 대중 아이콘인 일본정통라멘을 국내에 도입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국민 메뉴이기도 한 라면이지만 일본라멘의 경우 진한 사골육수의 맛 때문에 한국시장에 정착이 더디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국경을 넘어선 식문화의 차이가 좁혀지면서 이미 국내에서도 일본라멘 매니아들이 생겨나고 남녀노소 즐겨먹는 대중화 메뉴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특히 쇼부라멘은 기존 일본라멘 가격에 대한 편견을 깨고 4~5 천원대의 파격적인 가격대와 쫄깃한 생면을 이용한 일본 정통 라멘의 깊은 육수맛을 살려 퀄리티면에서도 고객들의 입맛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인테리어 역시 일본 현지 라멘집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고급스러움과 고전미를 살렸다. 또한 고객들의 소확행 먹거리아이템 소비 트렌드와 혼밥인구 증가로 인한 인건비 절감형 창업아이템으로 신규창업과 업종변경창업으로 성공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쇼부라멘 관계자는 "일본라멘은 중식이나 한식과 달리 아직 지역 내 경쟁매장이 많지 않은데다 특수한 시간에 몰리지 않아 작은 평수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10평 내외의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런칭하였다고 전하면서 작은 평수에서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서 신속한 조리시스템을 갖췄고 무인결제시스템을 통해 인건비가 적게 들고 불황에도 꾸준한 매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쇼부라멘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창업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중" 이라며, "쇼부라멘은 10평 기준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업종 변경시 기존 시설을 활용한 최소비용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등 창업자에게 맞춤형 창업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편, 쇼부라멘의 보다 상세한 정보는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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