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개그맨 이승윤과 배우 류수영이 20여년 전 대학 시절로 돌아간듯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류수영은 이승윤과 대학 시절 함께 몸담았던 전통무예동아리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과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윤의 책 찢기 차력에 앞서 류수영은 출연진들의 박수를 유도하며 그에게 힘을 북돋아줘야 한다며 능숙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본 기술의 발달로 책을 찢는데는 실패했다.

곧 류수영은 자신의 특기인 쌍절곤을 들고 무대에 올라 수준급의 쌍절곤 실력을 보였다. 그는 상기된 채 선보이다 다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침착함을 되찾고 멋지게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