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배우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 학교가 어딘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정겨운이 김우림의 학교를 언급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것. 이날 김우림은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에 방으로 들어갔고 정겨운은 설거지를 하다 귀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레슨'이란 단어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전화를 마치고 돌아온 아내에게 정겨운은 “한 학기가 남지 않았냐”면서 돈벌기에 급급한 레슨보다는 학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우림 학교는 피아노 전공 관련 학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SNS를 통해 피아노 연주회 뿐 아니라 피아노 관련 게시물을 여러 차례 게재한 바 있다.

김우림보다 나이가 많다는 책임감 탓인지 정겨운은 돈이 당장 부족하더라도 자신이 벌어야 한다는 입장이 완고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 생활 최초로 부부 싸움 위기를 맞았지만 서로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눈물로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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