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홍콩반점0410·역전우동0410
3개 브랜드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

▲ 더본코리아가 전국 '빽다방'·'홍콩반점0410'·'역전우동0410'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금액권'을 론칭한다. 사진=더본코리아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더본코리아가 전국 '빽다방'·'홍콩반점0410'·'역전우동0410'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금액권'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더본코리아 통합 모바일 금액권은 잔액 관리가 가능한 1·2·3·5·10만 원권 총 5종으로 출시됐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들끼리 간편하고 부담 없이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통합 모바일 금액권은 전국 빽다방,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성신여대점 제외)의 직·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권면 한도 안에서 원하는 만큼 여러 번 나눠 쓸 수 있고 구매금액 초과 시 차액만 추가 지급하면 된다.

빽다방과 홍콩반점0410은 모바일 금액권을 매장 직원에게 제시, 역전우동0410은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주문기)에서 바코드 스캔 혹은 쿠폰 번호 수동 입력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하면 된다. 옥션과 11번가, 위메프, 홈앤쇼핑 등 다양한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에서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더본코리아의 세 브랜드가 만나 한 가지 금액권으로 식사와 디저트류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통합 금액권은 소비자들에게는 큰 이점이 될 전망"이라며 "소비자들이 외식과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서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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