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홍정훈 기자]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4일 성남중원경찰서에서 2019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과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 아동의 움직임이 많고, 아동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순찰을 통해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앞서 성남중원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28명 모집에 50명 지원, 1.78: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서류 심사와 체력 검사,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이들은, 금년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여경동 서장은 "환절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근무가 다소 힘들 수 있지만 손주 또는 자식 같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근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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