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활용한 아바타앨범과 음원스트리밍 서비스 지원

▲ 이종현 아티스타글로벌 대표(왼쪽)와 연삼흠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회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티스타글로벌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아티스타글로벌(ARTISTA GLOBAL)은 블록체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KBCIA)의 회원 자격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아티스타글로벌은 지난해 12월 아마존 서버를 통한 글로벌 음원스트리밍 아티스타뮤직 앱의 베타서비스를 론칭하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최신 케이팝(K-pop), 팝(Pop), 월드뮤직(World Music), 제이팝(J-pop) 등 음원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바타와 스마트폰이 닿으면 아바타 앨범으로 접속하게 하는 아바타 앨범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KBCIA) 측은 "회원사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전 분야의 산업체에 적용,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현 아티스타글로벌 대표는 "이번 KBCIA 회원사 가입과 함께 블록체인 관련 기술 개발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며 "협회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회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티스타글로벌은 두바이에 글로벌 미디어 컨텐츠 유통 및 블록체인 기업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 10월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아티스타(ARTS) 코인'을 발행했다.

아티스타(ARTS) 코인은 아티스타 뮤직 플랫폼의 음원 스트리밍, 피규어, 문화컨텐츠, 쇼핑 등 서비스 이용자의 결제 수단 및 보상에 사용되는 토큰이다. 이 코인은 유틸리티 코인으로 음악 감상, 플랫폼 내 활동에 따른 리워드를 제공해 음악 감상하는 재미와 함께 보상이 되도록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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