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가 관내 가평중학교, 설악고등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가평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5일 관내 가평중학교, 설악고등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신학기 초에는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학교폭력범죄 근절활동의 일환으로 관내에 있는 중·고교 중 경찰서에 특별예방교육을 신청 한 학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가평중학교 학생 500여명, 오후에는 설악고교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학기 초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따돌림·사이버폭력 등 학교폭력예방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티슈·칫솔세트·무릎담요 등 1천여개의 홍보물품을 제작해 배부했다.

김도상 서장은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위기청소년 관리를 통해서 관내에 있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평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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