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진일종합장례 대표는 “최근 한국이 본격적인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다른 생업에 종사하다가 장례 업계로 진출하는 분들을 많이 봐왔다. 물론, 그 분들의 전문성과 지식에 대해서 폄하하고자 발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저희 집안이 긴 시간에 걸쳐 묵묵히 진일종합장례를 영위해온 시간에는 많은 지역민 여러분의 오랜 신뢰가 있었다” 고 말했다.
이어 “ 3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저 역시 비교적 어린 나이에 이 일에 몸 담아와 천직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진일종합장례의 이름으로 지역민들의 오랜 신뢰에 더욱 크게 보답하고자 한다. 앞으로 고령 인구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간소화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해당 업체의 후불형 장례는 화장 서비스 기준 180만원으로 제공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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