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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민심 현장 속으로 '분주'이해찬, 제로페이...황교안, 봉하마을 방문...손학규, 기자회견
  • 신형수 기자
  • 승인 2019.03.05 17:32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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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5일 오전 '제로페이' 모범단지인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방문해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파이팅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의 대표정책인 제로페이는 매장에 비치된 전용 QR코드를 기존 은행이나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대금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여야 지도부가 5일 민심 현장 속으로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로페이 관련 현장 민심을 청취했으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봉하마을을 방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 진보를 떠나 민생 경제를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제로페이 모범단지인 관악구 신원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제로페익가 되면 수수료가 더 낮아지고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제로페이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온라인 구매가 많아져서 어렵고, 카드수수료도 그동안에 높았다"며 "지난번에 카드수수료는 1.6% 정도로 낮췄는데 아마 조금은 도움이 됐으리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직 시범사업이지만 전국적으로 제로페이 시스템이 갖춰지면 소상공인들한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일 새벽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인사 후 상인이 파는 김밥을 사서 맛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 대표는 신임 지도부를 이끌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대거 봉하마을을 방문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황 대표는 오전 신임 지도부와 함께 당 대표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남대문 시장을 찾았다. 황 대표는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황 대표는 "옛날 세종대왕께서 '밥은 백성의 하늘'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만큼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하다"면서 경제 문제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이라고 하는 검증되지 않은 성장 이론을 가져와서 시장에 개입하고 근로시간과 임금을 좌지우지하는 등 시장을 교란해 어려워 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5일 오후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 대표는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 진보를 떠나서 민생과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정치가 돼야 한다”면서 “이것이 바른미래당이 지향하는 실사구시의 민생정치”라면서 민심을 강조했다.

이처럼 당 지도부가 이날 민심 현장을 다니는 것은 4월 재보선과 3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 지도부가 민심 현장 속에서 민심을 청취함으로써 국회 공전에 대한 분노의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이날 민심 현장 찾기가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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