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장교들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함께 기념촬영 후 모자를 던지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해군

[일간투데이 권혁미 기자] 해군은 5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73기 해군사관생도의 졸업 및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생을 149명으로 임관 인원은 수탁생도 2명(베트남·필리핀)과 함께 147명(해군 127명-여 12명, 해병대 20명-女 2명)이다.

이번 졸업생들은 4학년 군사실습의 일환으로 135일 동안 해군사관학교 역사상 가장 긴 거리인 6만여㎞(지구 둘레 1.5배)의 순항훈련을 완수해 실무적응 능력과 국제적 식견을 함양했다.

정송훈 소위에게 대통령상 메달을 수여중인 문재인 대통령.
베트남 수탁생도에게 명예계급장을 수여하는 문재인 대통령.
정경두 국방부장관 해사 73기 신임장교들에게 임관사령장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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