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권혁미 기자] 해군은 5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73기 해군사관생도의 졸업 및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생을 149명으로 임관 인원은 수탁생도 2명(베트남·필리핀)과 함께 147명(해군 127명-여 12명, 해병대 20명-女 2명)이다.
이번 졸업생들은 4학년 군사실습의 일환으로 135일 동안 해군사관학교 역사상 가장 긴 거리인 6만여㎞(지구 둘레 1.5배)의 순항훈련을 완수해 실무적응 능력과 국제적 식견을 함양했다.
권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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