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비전교회서 열려… 입주예정자 등 제한 없이 참석 가능

▲ 사진=동천자이2차 입주예정자협의회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동천자이2차는 용인과 판교, 서울 강남과 연계된 편리한 교통망으로 이미 내 집을 장만하려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자리한 동천자이2차는 GS건설이 시공 중이며, 지하 3층, 지상 36층 높이로, 8개동 총 1천5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04㎡로 중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한 규모를 가지고 있다. 중소형 일부 타입과 전용 104㎡는 전면부를 4베이로 배치해 실내 채광을 극대화한 것도 눈여겨 볼 점이다.

단지 내에 독서실, 작은도서관, GX룸,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게스트 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커뮤니티 활동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특히 아동 보육과 관련돼 관심이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관련해서도 입주예정자협의회와 시공사가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고 긍정적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권은 동천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미금, 정자동 상권도 멀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동천자이2차 입주세미나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남서울비전교회(수지구 신수로 783번길 7)에서 열린다.

이번 입주세미나는 입주 예정자와 단지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에게 모두 열려 있는 행사로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의에 이어서 참여품목 설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을 위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연도 예정돼 있다. 먼저 김희연 공간정리인 대표는 생활에 필요한 정리에 관한 다양한 팁을 제공한다. ▲정리치 자가진단 테스트 ▲공간 정리 ▲수납공간 정리 ▲옷장 정리 ▲옷 접는 법 ▲리빙박스 보관 법 등 이사 후나 평상 시 필요한 정리 방법을 설명한다.

김희연 대표는 "옷장에 옷이 많지만 입을 옷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고장 난 물건도 수리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그냥 놔두고 있다 등 비효율적으로 집안 정리를 하는 이들이 많다"며 "이를 어떤 기준에 의해 정리할 지 지식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시간에는 류창화 웍스위즈 대표는 참여품목 설명회를 통해 5월에 개최 예정인 입주박람회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5월에 열릴 입주박람회에는 입주컨설팅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웍스위즈 주관으로 이사부터 인테리어, 가전, 가구 등 새집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아파트 공동구매 형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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