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 경력단절 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과정’(03.20~05.23)을 운영한다.

최근 정부의 사회복지, 보육, 요양 등 사회서비스 전반에 걸친 일자리 창출 확대 정책과 사회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관련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할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는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여성 및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경력단절로 인해 취업 하지 못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무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맞춤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실무자가 갖추어야 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현업에 진입하지 못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좋은 입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높은 취업률과 특성화된 전문교육과정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차별화된 우수 실무 교육과정이며 현장적응력을 최대화한 현장감 높은 전문 교육시스템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으로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이론, 사회복지프로그램 실무, 사례관리, 사회복지재무회계 이론, 현장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사회복지사에게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50개 새일센터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9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최우수 교육 및 취업지원 전문기관이기 때문에 과정 수료 후 취업알선까지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행정실무자양성과정은 오는 3월 20일부터 5월 23일까지 교육 진행 예정이며 교육접수 기간은 3월 14일 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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