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휴스톰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 청소기 전문 브랜드 휴스톰이 신사업으로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황사마스크를 새롭게 출시하고 자사 사이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미세먼지는 이제 특정 기간이나 계절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년 내내 문제시되고 있을 정도라 현재 외출시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때문에 외출시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 미세먼지 마스크, 황사마스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휴스톰은 원래는 가정용 청소기로 잘 알려진 브랜드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제품개발을 해왔다. 최근 차기 사업군으로 미세먼지 대비용 황사마스크 ‘퓨어클린 황사방역마스크 KF94’를 선보였다.

퓨어클린 황사방역마스크 KF94는 3중 구조 필터로 된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다.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분진포집효율’ 94% 이상의 효과를 지니도록 개발됐으며 마스크와 얼굴사이 틈새로 공기가 새는 비율의 경우 11% 이하를 유지하도록 했다. 100% 국내산 부직포 원단으로 대형과 소형 두가지 타입으로 판매 중이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에 불편함과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기능성 코지지대와 유선형 설계에 의한 높은 밀착력을 구현함으로써 좀 더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며 안경을 쓰는 경우 불편한 부분인 김서림 현상이나 흘러내리는 현상을 최소화한 것도 주목해볼만 하다. 아울러 신축성 좋은 이어밴드를 통해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업체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데다 미세먼지 문제도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겨울철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됐다”며 “아무 마스크나 착용할 경우 미세먼지 예방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품의 사양을 확인하고 황사마스크를 구입, 사용하길 권하며 금번 신제품 마스크는 이런 면에서 자신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퓨어클린 황사방역마스크 KF94는 대형 5개입 21팩(105개)과 대형 5개입 11팩, 소형 5개입 10팩(105개) 구성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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