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경기도 용인지역이 최근 교통호재에 힘입어 미분양이 줄고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용인(구성)역 신설에 이어 최근 SK하이닉스 클러스터 조성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용인 지석역 임광그대가크레던스’ 아파트가 그 주인공인데 이 아파트는 지석역이 브릿지로 단지와 연결 되어 있고, 지석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석초(단지 바로 앞), 성지초, 성지중, 성지고, 동백고, 외국어고, 강남대 등 풍부한 교육 시설이 인접해있고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농산물공판장, LF팩토리 아울렛, 용인 오토갤러리, 동백E마트, 블루키, 쥬네브 등으로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단지 안에는 지석역과 단지 연결, 어린이공원, 썬큰광장, 필로티설계, 독서실, 골프연습장 입주민 전용 스크린 영화관, 실외 미니 골프 퍼팅장, 헬스장, 탁구장 등 커뮤니티시설이 잘 돼있어서 입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용인 지석역 임광 그대가'는 총 554가구로 구성돼 있고 인근 아파트들과 달리 100% 지하주차장과 녹지율 40%에 달하는 공원형 아파트 단지이다. 지역난방으로 돼있어 관리비 또한 저렴하다. 용인임광그대가크레던스는 일부세대에 한해서만 최대 54% 할인 분양을 진행 중이어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 세계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경기도 용인지역 선정으로 들썩
총 120조원이 투입될 세계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 경기도 용인이 선정되자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SK하이닉스와 50여개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집적단지가 들어선다.
무려 120조원이 투입되는데다 협력업체까지 고려하면 10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삼성전자의 용인, 화성과 SK하이닉스의 이천을 잇는 세계최대 반도체 트라이앵글이 구축된다.
연세의료원은 병원 건립만으로는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해 제약·의료기기·바이오 산업군을 아우르는 용인연세 의료복합산업단지 조성으로 성격을 바꾸기로 하고 공사를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약에 따라 연세대가 4천50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755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의료복합산업단지를 건립한다.
용인연세 의료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되면 4천3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5천48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경기도와 용인시는 전망했다.
교통 호재도 있다. 지난해말 착공한 GTX-A 노선이 구성역(용인역 2021년 개통 예정)을 포함한다. 이 역이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0~15분이면 도착해 서울 접근성이 대폭 좋아진다.
‘용인 지석역 임광그대가크레던스아파트’의 자가용 교통여건으로는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용인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가 3분, 영동고속도로 마성 IC는 8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전국 어디든지 교통이 용이하다.
수원신갈IC에서 바로 오는 신갈 우회도로가 지난해 11월말에 개통되어서 수원신갈IC에서 불과 약 3분 정도로 단축돼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졌고, 용인SK하이닉스가 들어서는 용인 원삼면까지도 20분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는 2021년 개통 예정인 GTX A노선 착공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용인시는 개통 시기에 맞춰 GTX 용인역 주변 미개발지를 플랫폼시티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특히 GTX 용인역을 기존 분당선에 더해 경전철까지 다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현재 임광그대가 할인분양아파트는 국내 유명 부동산전문가들이 강력추천하고 있으며, 분양대행을 맡은 ㈜욜로와의 한희호이사가 현장사무실(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서 매일 오전11시와 오후3시에 관심고객을 위한 무료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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