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조사, "지난 1월보다 29.37% 빅데이터량 감소"

▲ 상기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없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스타벅스가 3월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커피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991만여개를 분석해 발표했다.

그 결과 스타벅스는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커피빈, 3위는 투썸플레이스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이달 빅데이터량은 지난 1월 빅데이터 1천403만여개와 비교해 29.37% 줄어든 수치라고 설명했다.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위 스타벅스는 참여지수 117만(천 단위 이하 생략), 소통지수 37만, 커뮤니티지수 17만, 사회공헌지수 50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74만으로 나타났다.

커피빈은 브랜드평판 92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 11만, 미디어지수 51만, 소통지수 3만, 커뮤니티지수 4만, 사회공헌지수 21만으로 나타났다.

3위를 차지한 투썸플레이스는 참여지수 45만, 미디어지수 12만, 소통지수 4만, 커뮤니티지수 1만, 사회공헌지수 12만으로 조사됐다. 브란드평판지수는 77만이었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3월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스타벅스가 1위를 차지했다"면서 "지난 1월과 비교해 빅데이터 세부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3.27% 상승, 브랜드이슈 8.58% 하락, 브랜드소통 32.63% 상승, 브랜드확산 19.18% 하락, 브랜드공헌 62.52%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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