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서 진행
연안식당·고래식당·미술관·레드문 참가

▲ 외식 전문 기업 ㈜디딤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5회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다. 창업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디딤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외식 전문 기업 ㈜디딤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5회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디딤은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 생선조림 전문점 '고래식당', 주점 브랜드 '미술관', 크래프트비어&와인전문점 '레드문' 등 4개의 브랜드가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서울에는 30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 600개의 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딤 역시 이번 박람회에 4개의 브랜드가 참가하는 만큼 각 브랜드들의 장점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적극 어필할 계획이다. 특히 4개의 브랜드 모두 다른 콘셉트로 각각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외식 분야에 관심이 높은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창업박람회는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디딤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창업 정보를 예비창업자들에게 알리고자 참석을 결정하게 됐다"며 "예비창업자들이 디딤의 브랜드에 대해 상세히 알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 중인 외식기업이다. 현재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풀사이드228' 등의 직영 브랜드와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연안식당, '차돌6키로', 레드문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로 코스닥 상장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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