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와 맞춤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 TRUCK & BUS 아카데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8월에 체결한 '현대 TRUCK & BUS 아카데미 산학협력 양해각서'에 따른 것으로, 인천캠퍼스 자동차과는 지난해 하반기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2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기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부 강사진이 인천캠퍼스 자동차과 재학생에게 상용자동차 기술교육 특강을 10주간 시행하고, 이러닝을 통해 HMC전문Technician(레벨2전문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과 현대 상용차 업체와 현대 협력업체에 우선 선발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성환 현대자동차 상용서비스기술팀장은 "상용차가 친환경 기술(전기, FCEV, 수소)에 매우 적합하기 때문에 빠르게 최신기술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자동차과는 '스마트자동차 전공'과 '하이브리드자동차 전공'으로 개편돼 학생들을 현장 실무인재 육성 중심으로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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