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교육청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24)가 7일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9 인천광역시교육청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회 김강래 교육위원장과 김성수 교육위원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소감 발표, 대형 명함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옹씨는 올해 시교육청 공익캠페인과 이미지 광고와 학교폭력예방 관련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되고, 교육청의 다양한 공익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 활동 내용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이나 공식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옹성우씨는 "고향인 인천은 내가 사랑하는 곳이며 어린시절 시청역사의 거울앞에서 연습하며 꿈을 키웠다"며 "시 교육청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공익 캠페인에 학생과 시민들에게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인천교육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아들, 옹성우씨가 우리 인천의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홍보대사를 맡아줘서 감사하며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모범이 되는 홍보대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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