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권선구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6일 2019년 권선구청장기(배) 체육대회의 내실있는 준비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해 축구 등 11개 종목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4월~6월 중 개최될 예정인 권선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는 2018년에는 10개 종목 3천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아 모든 구민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종목 관계자간 개최장소, 개최방안, 참가자격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 교환의 자리를 가졌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2019년 체육대회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경쟁심보다는 구민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상호 교류를 통해 화합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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