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더스HQ 제공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배우 류담이 반쪽이 된 몸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류담은 최근 포털사이트의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 기존 류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반쪽이 된 그의 모습만 남아 있다.

류담의 달라진 모습에 네티즌은 ‘성형’을 의심할 정도였다.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라는 말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는 류담의 모습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류담 뿐만 아니라 최근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성형의 효과를 본 스타들이 다수 있다. 먼저 래퍼 스윙스를 떠올릴 수 있다. 스윙스도 류담과 마찬가지로 다소 큰 체격의 소유자였지만 확 달라진 모습을 자랑했다.

스윙스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5개월 동안 하루에 2시간 이상 운동을 해서 총 22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스윙스는 "더티한 팬서비스를 해서 욕을 먹었다"면서 "그때 여자친구가 '박재범, 태양 그분들이 같은 행동을 했으면 섹시하다고 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명한 복근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류담과 스윙스 등 남자 스타들 뿐만 아니라 여자 스타들도 큰 변화를 맞이했다. 최근 새신부가 된 홍윤화는 웨딩드레스를 위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후 홍윤화는 결혼식장에서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배우 홍지민도 한해 동안 30kg을 감량했고, 개그우먼 심진화도 18kg을 줄이면서 숨겨있던 미모를 되찾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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