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위치한 육군 제9293부대장이 신서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위기가정을 방문해 냉장고 및 세탁기 등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위치한 육군 제9293부대장은 6일 신서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위기가정을 방문해 냉장고 및 세탁기 등을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육군 제9293부대장 및 소속부대원 들은 신서면장과 함께 직접 해당가정에 방문해 생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증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증하는 자리에서 육군 제9293부대장은 작은 성의지만 신서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작은 정성에 기뻐해주시는 어르신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軍의 모습에서 든든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주민들에게 사랑과 관심이 전해지는 민·관·군이 하나 되는 좋은 기회였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