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공연프로그램은 3월 12일까지
'하모니벚꽃장' 3월 14일까지 모집

▲ 사진=금천구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다음달 5~6일 금천구에 벚꽃이 어우러지는 환상의 하모니가 또 한 번 울려 퍼진다.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천하모니벚꽃축제 거버넌스가 주관하는 '금천하모니벚꽃축제 2019'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5번째를 맞는 '금천하모니 벚꽃축제'가 '금천, 색(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금천구청 광장'과 '안양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모집분야는 메인 공연프로그램 '금천하모니오케스트라' '우리동네 슈퍼스타'와 하모니벚꽃장 '놀장(체험)' '먹장(먹거리)' 총 4개다.

메인 공연프로그램은 오는 12일까지 '하모니벚꽃장'은 14일까지 모집한다.

분야별 모집내용과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문화사업',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정재왈 대표는 "따뜻한 봄날, 구민들이 함께 아름다운 색(色)으로 가득 채워 더욱 풍성한 금천하모니벚꽃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축제거버넌스 위원들과 함께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또는 금천구청 문화체육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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