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잔디, 조목희 선수는 지난 2월 17일 신규 영입된 선수로 한국마사회 유도단과의 첫 호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잔디 선수는 –57㎏급으로 현재 국내랭킹 3위, 세계랭킹 52위다. 2010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 등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하다. 조목희 선수는 –63㎏급으로 국내 랭킹 5위다. 손·발·허리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그동안 수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국제 대회에서 승전보를 전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여러분께 기쁜 소식 전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응원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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