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 첫걸음을 내딛다.

▲ 연천군 농업기술센터가 2019년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본·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 2019년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본·심화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첫째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이해하고 농업 경영의 필요성을 인식해 농업 경영체의 경영원칙을 접목시켜보는 과정으로 추진되며, ▲둘째 농업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경영계획서와 실행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농업 경영체의 기틀을 잡아가게 된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의 강소농(强小農)은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유통시장에서 경영개선을 통한 농업소득의 안정화와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경영체의 자율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강소농 육성의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강소농 선정 농가에는 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소그룹의 자율모임체를 조성해 마케팅, 교육, 컨설팅, 견학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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