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더스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7일 개그맨 류담의 확 달라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00kg가 훌쩍 넘었던 몸무게에서 40kg를 감량한 류담은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개그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살을 찌운 케이스였다. 폭넓은 연기 생활이 하고파 체중 감량에 도전한 것.

류담의 40kg 감량 소식에 선배 개그맨 백재현의 체중감량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백재현은 건강에 위협을 느낀 나머지 100kg대 체중에서 40kg를 감량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당시 체중감량 비결에 대해 그는 위밴드 수술과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소시킨 뒤 양악 수술 등으로 외모에 변화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류담은 의학적인 도움 없이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그간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그가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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