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투게더4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전현무의 댄스 본능에 불을 지핀 차화연이 화제다.

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차화연은 전현무의 ‘루시퍼’ 춤을 인상 깊게 봤다고 밝혔다. 9년 전 밀었던 개인기 언급에 전현무는 다소 당황한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루시퍼 춤을 춰달라고 전현무에게 부탁하며 상황은 점입가경이 됐다. 긴 가운을 벗어야 현란한 다리춤을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의상을 지적하기도 했다. 열혈팬의 반응에 화답하기 위해 전현무는 댄스 본능을 살려 샤이니의 ‘루시퍼’ 춤을 선보였다.

차화연은 아나운서에 대한 선입견을 깨게 해준 사람이 전현무다며 “저런 남자랑 친구 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춤을 마무리한 전현무는 차화연을 향해 “오늘부터 친구 1일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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