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투게더4'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에릭 나혜미 결혼 전 에피소드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 나혜미가 출연하면서 에릭 나혜미 결혼 전 에피소드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앞서 나혜미는 같은 프로그램에서 청혼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바 있다. 결혼을 한 달 앞두고 바다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사소한 문제로 감정이 상해있는 상태였다. 엎친데 덮친격 에릭은 방을 박차고 나간 것. 분한 마음을 가라앉히다 잠이 든 나혜미는 에릭이 손에 쥐어주고 간 카드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카드에는 잠깐 나와보라는 메시지를 적혀있었던 것. 청혼임을 직감한 나혜미는 흰색 원피스에 화장을 하고 나가느라 분주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나혜미는 먼 해변에서 꽃다발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에릭의 로맨틱한 모습에 섭섭했던 감정이 눈녹듯 싹 사라졌었다고 회상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