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숨겼던 속사정이 들통나 시청자들의 웃음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이혜숙은 촬영 중 진경, 임예진과 ‘위 인사’를 주고받는다며 자신들의 식탐을 언급했다. 하지만 정작 ‘식탐’이 넘치는 인물은 유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스타로 유명하지만, 속사정은 좀 달랐다. 앞서 유이의 친언니 김유나 씨는 한 방송에서 유이의 ‘식탐’을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김유나 씨는 “유이가 학창시절 식탐이 많았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엄마한테 김치에다 삼겹살을 볶아달라고 해서 아침마다 먹고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씨는 “유이가 꿀벅지, 몸매 종결자라 불리는 이유는 잘 먹어서 인 것 같다”라며 “수영 하면 허기가 빨리 진다. 그래서 운동 끝나고 햄버거 2개는 기본이고 느끼하니 떡볶이를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유이가 볼거리에 걸린 적이 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볼거리에 걸리면 살이 빠지는데 유이는 소고기 7인분을 먹었다”라고 폭로를 이었고 유이는 “시합이 얼마 안 남아 빨리 나아야겠다는 생각에 소고기를 다 먹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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