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배우 에릭이 여배우인 배우 나혜미를 아내로 맞은 후 달라진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나혜미는 남편 에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전에 에릭도 방송에서 나혜미에 대한 사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던 터라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에릭은 한 방송을 통해 결혼 이후의 생활을 짧게 밝힌 바 있다. 

당시 에릭은 "결혼해도 별 차이가 없다"면서 "예전에는 통금이 있어서 12시까지 집에 갔다. 5년 동안 그러다 그게 없어서 너무 좋다"고 결혼 후 좋은 점을 언급했다.

이어 에릭은 "(나혜미는)여자친구라기보다 거의 베프(베스트 프렌드)다. 그게 좋은 것 같다"고 나혜미와의 관계에 애정을 보였다.

이를 들은 윤균상은 "서진이 형을 보면 결혼 안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가도 정혁(에릭)이 형 보면 결혼하는 것도 좋아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