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제공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결별한 전현무와 한혜진이 운세를 두고 네티즌이 다시금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7일 전현무와 한혜진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이 결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을 당시 떠돌던 사주풀이도 눈길을 끌었다.

당시에는 그저 ‘소문’에 불과했지만, 결별이 사실로 밝혀진 이후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된 것. 이는 임수향이 한 방송에서 전현무의 관상을 언급하면서 시작됐다. 

임수향은 전현무 관상에 대해 “눈과 광대뼈가 잘 발달되어 있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시 불거졌던 결별설, 다툼설 등에 대해 임수향은 "그 분이랑 싸우면 지지 않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고개를 끄덕이며 "일단 위에 계시기 때문에 싸움 자체가 안 된다"고 답했다.

또 한혜진의 사주를 두고 "남자 분의 배려와 이해가 필요하다"는 문구를 읽었고 전현무는 “오히려 절 배려하는 게 더 크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한혜진의 2019년 운세에 대해 박나래는 "남의 밭에 콩 놔라 팥 놔라 하다가 자기 밭은 말라 비틀어진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사주풀이는 그저 지인들이 재미삼아 언급한 개인적인 발언일 뿐이었지만, 실제로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하면서 네티즌은 이에 의미를 부여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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