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천맛집 '화담'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극심한 미세먼지로 삼겹살 소비가 가파르게 늘었다. 몸 속 미세먼지를 빼내는데 삼겹살이 좋다는 속설 때문이다.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미나리·바지락 등의 매출도 크게 오르며 미세먼지에 좋은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겹살의 경우 이전부터 봄철 황사를 전후에 소비가 많은 편인데 더욱이 올해는 연일 최악의 미세먼지가 이어지면서 삼겹살 소비가 큰 폭으로 늘었다는게 유통업계의 설명이다.

잠실 맛집에서는 화담 볏짚 통삼겹을 만나볼 수 있다. 그냥 삼겹살만을 생각하고 방문을 한  사람들도 이런 이색적인 메뉴에 푹 빠지게 된다.

1차로 초벌구이를 하고 난 다음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굽는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고 삼겹살 고기 특유의 누린내도 없어 담백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덕분에 식감이 더욱 쫄깃해지며, 흘러나오는 육즙마저 상당go 고소한  삼겹살의 진가를 누려볼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1인분 7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회식장소,  가족 모임 장소, 혹은 동창회, 각종 모임의 장소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점심에도 활발한  방문이 이어지는 이 곳은 양푼 김치찌개, 오삼 불고기, 화담 생면, 서울 불고기 정식과  같은 말끔한 한상차림을 점심메뉴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저녁에 만나볼 수 있는  메인 메뉴로는 화담 볏짚 통삼겹, 화담 항아리 통삼겹, 화담 오삼 불고기, 양푼 김치찌개,  서울불고기 등이 준비돼 있다.

음식의 퀄리티도 좋으며, 정성이 들어간 말끔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고깃집으로써는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진작에 단 곳이다.

 기본으로 나오게 되는 반찬들도  정성어린 한상차림이 제공되고, 이 반찬들은 고기와 너무나 말끔한 궁합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고기의 맛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싱싱한 쌈채소와 된장찌개, 보듬버섯, 냉면, 차돌 된장찌개, 화담 생면, 누룽지, 계란찜, 떡사리, 라면사리, 불고기  면사리는 식사를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는 부가적인 요소를 띄고 있다.

삼겹살은 기름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기름기를 쭉 빼서 담백하게 나오는  볏짚 삼겹살의 맛을 한번 본다면 저절로 단골이 될 터.

쫄깃한 느낌, 바삭한 느낌, 육즙이  상당한 느낌, 담백한 느낌 등등 삼겹살에서 느껴볼 수 있는 여러가지 맛의 요소들이  한번에 포함돼 있는 메뉴이다.

 겉을 볏짚으로 싼 후에 굽기 때문에 확실히 향도 좋고,  고소한 맛을 두 배로 누려볼 수 있다.
풍성한 메뉴들은 물론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까지 한번에 갖추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맛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이다.

화담에서는 식사 이용권을  만나볼 수 있는 명함 이벤트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간편하게 이벤트 참여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는 만족감을 누려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