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함 미국, 유럽, 동남아 등 70여 개국 8일 출시

▲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을 전세계에서 8일 본격 출시한다. 지난 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겐팅 하이랜즈의 대형 쇼핑몰 스카이 애비뉴(Sky Avenue)에서 열린 '갤럭시 S10'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을 전세계에서 8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대상국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인도, 중국,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 전세계 70여 개국이다. 삼성전자는 3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 S10 출시 행사를 진행했으며 9일 베트남에서는 소비자 5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S10 출시를 갤럭시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을 전세계에서 8일 본격 출시한다. 지난달 22일(현지 시간) 체코 프라하 춤추는 건물/댄싱 하우스(Tancici dum)에 '갤럭시 S10' 출시를 앞두고 레이저 광고가 진행 중이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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