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토스 팀의 직원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건 대표는 토스 사업에 앞서 총 8개의 사업을 진행했지만 해당 사업들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심지어 직원수만큼의 수익을 거둬들이지 못하면서 월급을 주지 못할 정도의 재무상황까지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의 마지막 도전은 바로 ‘토스’였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만큼 이승건 대표는 토스에 사활을 걸었다. 발로 뛰고, 정보를 얻기 위한 공부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 결과 4년 사이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 냈다.

특히 이승건 대표는 사람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이에 인재들을 영입하는 등 직원수를 차근히 늘려왔고, 이들의 능력에 걸맞은 파격 조건을 제시하면서 더 큰 시장을 내다보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