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관내 다중이용시설(PC방, 노래연습장 등)의 안전 점검을 했다.사진=영통구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에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관내 다중이용시설(PC방, 노래연습장 등)의 안전 점검을 했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영통구 관내 안전관리가 필요한 노후화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해당 시설에 대해 소방분야·건축분야·전기분야로 나눠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점검시 각 분야별로 미비한 사항이 있는 경우 해당 시설 관리자에게 즉시 보강해야할 점을 안내했으며 분기별로 해당 사항에 대한 조치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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