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연수구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3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연수보건소 1층 맞춤형 건강클리닉에 방문하면 되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원하면 6~8시간 공복상태를 유지하고 검사를 받으면 된다.

구는 사업장, 복지관, 아파트 등 찾아가는 기초검사를 통해 비만·심뇌혈관질환 등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구는 고위험군과 질환군을 대상으로는 지속적인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운동지도자, 영양사, 간호사와 연계한 통합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전 질병예방은 물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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