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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일반인 대상 응급처치교육 활성화
  • 우제성 기자
  • 승인 2019.03.08 19:16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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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소방본부가 지역 내 심장정지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대시민 응급처치교육 및 홍보를 강화한다.

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천 119구급대의 심장정지환자 구급출동은 ▲2016년 1천520건 ▲2017년 1천495건 ▲2018년 1천556건으로 해마다 평균 1천500명 이상이 갑작스런 심장질환으로 119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심장정지 환자는 4분 골든타임 내에 초기 응급처치가 이뤄져야 생존율이 높아진다.

하지만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일반인이 실시한 심폐소생술(CPR) 시행률은 지난 2017년 기준 전국 21%(질병관리본부, 급성심장정지 사례 의무기록 조사결과)이고, 특히 인천지역은 14.7%에 불과했다.

심장마비 발생시 혈액순환과 호흡이 정지되고 이 상태가 3분 이상 이어지면 뇌는 지속적인 손상을 받아 5분 이상 산소공급이 중단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최초 발견자에 의한 CPR 등 현장 응급처치 시행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인천소방본부는 2019년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14.7%→16%)을 목표로 전문강사 인력풀 구축 및 응급처치 교육시설·장비를 확충하고 대시민 응급처치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지역 내 거주하는 시민(초등학생 이상)이면 가까운 소방서에 응급처치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모든 연령대에 체계적인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1회 교육시 교육인원을 30여 명으로 제한해 교육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응급처치교육과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저혈당, 경련, 중독, 화상 등 다양한 응급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응급처치(44종)교육도 진행한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심폐소생술 보급·확대를 위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중상시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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