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병영생활관 내 공기청정기 첫 보급 시작

▲ 공군항공안전단 소속 장병들이 3월 8일 병영생활관에 보급된 공기청정기를 개봉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권혁미 기자] 국방부는 미세먼지로부터 장병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3월 8일부터 병영생활관 내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기 시작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육군훈련소 병영생활관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1천400대를 보급한 바 있다.

국방부는 공군 제1방공유도탄여단과 공군항공안전단 등 공군부대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육·해·공군 및 해병대 병영생활관 내 6만여 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장병 병영 보건여건 개선을 위해 추가 설치가 요구되는 시설을 확인해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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