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연습으로 한미연합방위태세는 한 치의 빈틈도 없어"

▲ 정경두 국방부장관. 사진=국방부
[일간투데이 권혁미 기자]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3월 8일 한미연합 지휘소 현장을 방문해 '동맹'연습에 참가하고 있는 박한기 합참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등 육·해·공군 및 해병대, 주한미군 주요직위자들에게 "이전보다 발전된 지휘통제시스템(C4I)과 작전수행체계 등을 충분히 활용해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작권 전환에 앞서 올해 예정되어 있는 최초작전운용능력(IOC) 검증에 대비해 성과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장관은 "연합야외기동훈련을 내실 있게 실시하고, 각급 부대는 계획된 교육훈련에 매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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