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홍정훈 기자] 지난 7일 성남시는 2019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SMC)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SMC) 추진위원회는 위원장 이한규 부시장을 비롯하여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성남시 소재 병원장, 성남시 의료관련 단체장, 의료관광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는 2019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SMC)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추진방향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지난해 9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 되었던 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해외 11개국 50여명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 1만 6천여 명이 참여한 성대한 행사로 진행됐고 성남시 의료관광에 대해 많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오는 9월 20부터 22일 3일간 개최 될 예정이며, 글로벌 의료관광도시, 성남! 이라는 비젼 아래 외국인환자 유치증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해외국가 홍보, 지역특화 대표 행사로 성장하는 지역브랜드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9.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의료관광 도시 성남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의료 및 관광산업 전체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추진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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