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S-Net 청소년 상담원·담당공무원 연찬회

▲ 2019년 강원도 CYS-Net 청소년 상담원·담당공무원 연찬회를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강릉시 소재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19년 강원도 CYS-Net 청소년 상담원·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센터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및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2019년 강원도 청소년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청소년 동반자 사업,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분임별로 토론하는 자리였다.

첫날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의 주요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사업별 분임토의를 실시했고 이튿날에는 참석자들이 분임토의 결과 발표를 통해 도내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미래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및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공동 모색했다.

이에 도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성장을 위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는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지원 등 청소년의 문화 예술 활동 및 역량 증진을 위해 22억원,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의 복지 자립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64억원,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와 이에 따른 환경조성을 위해 30억원을 투자하는 등 청소년 분야에 총 184억원의 도 예산을 투입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