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공무원 및 건설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건설사업 관련 청렴실천 결의 및 관계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건설사업 및 인허가 업무 추진에 있어 각종 부조리 근절과 부실시공 예방,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건설 관계자의 기술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다.

이날 실무교육은 청렴실천 결의에 이어 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 및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도개선 등 원주 지역의 전반적인 건설사업 관련 내용을 교육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선급금, 기성금 및 각종 자재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재정의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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