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계약과제는 230개로 383개 성과측정지표를 통해 달성도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되며, 지난해보다 과제는 18.6%, 성과지표는 7.6%가 증가했다.
주요 중점 과제로는 ▲임정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제2금강교 차질 없는 사업 추진 ▲건강도시 기반 조성 ▲농업인 중심의 농정실현 ▲국도비 5천700억원 확보 등이다.
김정섭 시장은 "직무성과 계약은 단순한 업무계약이 아닌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겨달라"며 "올 해에는 도전과 혁신에 중점을 두고 목표도 상향해 설정한 만큼, 부서장들이 책임감 있게 일한다면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직무성과 계약제는 지난 2016년 처음 도입한 이후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정의 목표달성과 부서장의 책임감을 높여나가고 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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