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궁민남편'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방송에서 소개된 오드레기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 오드레기는 기력을 올려줄 수 있는 메뉴로 등장했다. 밥상에 올려진 오드레기는 달궈진 팬에 오드레기 한 양푼과 마늘, 고추로 풍미를 돋운 뒤 빈혈, 당뇨 등에 좋은 갈빗살을 넣어 볶은 음식이다.

이날 오드레기와 함께 오른 음식은 우둔살을 뭉텅뭉텅 썬 육회. 한우 중 가장 영양이 많은 우둔살은 단백질, 칼슘, 철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을 대표해 오드레기를 맛 본 안정환은 자신이 선수생활을 언급하며 맛을 칭찬했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가장 맛있다는 소고기를 먹어봤지만 이 곳 오드레기가 가장 맛나다며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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