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천재 뮤지션 발굴할 5인의 마스터 군단

▲ JTBC 슈퍼밴드 마스터 5인. 사진=JTBC 슈퍼밴드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윤종신, 윤상, 넬, 조 한,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음악천재 발굴 프로젝트 '슈퍼밴드'에 출연한다.

4월 초 JTBC에서 첫 방송되는 '슈퍼밴드'는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히든싱어', '팬덤싱어' 제작진이 만드는 세 번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다.

'슈퍼밴드' 프로그램 관계자는 "밴드와 클래식의 경계를 허문 뛰어난 연주 실력자들은 물론 작곡가와 보컬,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천재'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음악 경력이 도합 100년이 넘는 5인의 마스터 윤종신, 윤상, 넬, 조 한, 이수현이 참가자들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선배로서 음악적 조언을 전할 것이다. 또한 매회 참가자들이 탄생시킬 '세상에 없던 새로운 음악'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안내해주는 가이드가 돼 프로그램의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미 개인 또는 밴드로 지원한 다양한 '음악천재'들이 국내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가운데 5인의 마스터들은 라운드별 미션을 통해 다양한 조합의 음악그룹을 '슈퍼밴드' 후보로 만들어낼 예정이다.

윤종신과 윤상은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국내 대표 뮤지션으로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보여줬다. 여기에 독보적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음악천재들이 가장 많이 롤모델로 지목하는 가수 중 하나인 넬 김종완과 세계적인 아티스트 조 한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 경험이 있는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의 출연으로 방송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윤종신, 윤상, 넬, 조 한, 이수현이 마스터로 나서는 음악천재들의 수제 음악 프로젝터 '슈퍼 밴드'는 4월 초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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