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홀딩스 대표 유 씨에 관한 또 다른 의혹(사진=박한별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유리홀딩스 대표 유 씨가 금융계 종사자 연예인 남편에 대한 편견을 고조시킨 것으로 해석됐다. 

박한별의 남편 유리홀딩스 대표 유 씨에 대한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SBS funE에 따르면 유리홀딩스 대표 유 씨와 그의 절친 승리 외 8명이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영상물을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올려 서로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유리홀딩스 대표 유 씨와 승리, 그리고 남성 가수 2명 등이 술 취한 여성을 몰카(몰래 카메라)가 설치된 숙박업소로 데려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촬영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이 매체는 유리홀딩스 대표이자 박한별의 남편 유 씨가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강남 클럽 아레나와 버닝썬 등에서 성접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승리 카톡을 공개했고 카톡 속에는 “내가 지금 XX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두 명 오면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하라”라고 지시하는 유리홀딩스 대표 유 씨가 보낸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유리홀딩스 대표 유 씨는 박한별이 혼전임신 사실과 결혼 발표를 동시에 했던 당시만 해도 금융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만 알려졌었다. 이 때문에 그를 둘러싼 연이은 의혹 보도에 대중은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박한별 남편 유리홀딩스 대표 유 씨의 의혹 보도 직전 김나영의 남편이 투자사기 혐의로 논란이 됐던 터 금융계 종사자 일반인인 연예인 남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새로운 불문율을 만든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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