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장과 연천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등 16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천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은 3월 7일 본관 상황실에서 지역경제과장을 주재로 신정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장과 연천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등 16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천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천군이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관계자에 대한 직무교육, 서비스 강화 방안 모색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위·수탁 기관간의 상호이해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14년 1대로 시작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2019년 3월 현재 8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3월에 5대를 추가 구입해 총 13대를 운영할 계획 중에 있어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지원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양 기관 간의 유기적 협조가 절실한 시점에서 이뤄진 교육이라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은 장애 1·2급, 임산부, 영유아동반, 65세 이상 대중 교통이용이 어려운 경우 이용 가능하며, 특별교통수단 운행은 1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중에 있으며, 특별교통수단 이용 예약은 1일 전 유선으로 사전 예약 및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김선일 지역경제과장은 "관내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임을 물론 지역 내 교통약자 특별교통 수단이 본연의 취지대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