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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주·오서산 자연휴양림 미세먼지 피난처로 '각광'성주산 편백나무숲·오서산 대나무숲 인기
  • 류석만 기자
  • 승인 2019.03.12 08:08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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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소재, 오서산 자연휴양림 내 대나무 숲 경관 모습. 사진=보령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보령시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임에 따라 빽빽한 수목에 뒤덮여,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성주산과 오서산 자연휴양림으로 봄 여행을 떠나볼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의 2014년 기준 산림의 공익기능 평가액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산림 638만 3천441ha의 면적에 125조 7천860억 원의 가치가 있고, 이중 미세먼지를 상쇄·보완할 수 있는 산소 생산기능과 대기 정화기능은 15.6%인 19조 6천390억 원으로 나타나 성주산(456ha) 및 오서산(164ha) 휴양림의 경우 연간 19억 7477만 원의 산림복지 혜택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차령산맥이 빚어낸 아름다움이 뛰어난 곳으로 울창한 숲과 성주산의 맑은 물이 흐르는 화장골(花藏골·모란꽃 형상이 숨겨진 명당) 계곡이 잘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휴양림이다.

특히 수령 40~50년 된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편백 숲은 가족·지인과 함께 삼림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온몸을 감싸는 피톤치드 성분에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휴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휴양, 치유 특성화 체험장은 숲과 산림을 이해하고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배워볼 수 있는 체험장으로 ▲피톤치드의 비밀 ▲생일별 탄생목 ▲산림 건강 테라피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초·중·고생들에게 숲과 산림의 교육장소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미리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숲 해설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자격을 갖춘 숲 해설가의 맞춤별 해설을 무료로 받아 볼 수도 있다.

충청남도 서부의 최고 명산인 오서산(해발 791m)은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며 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산 정상 억새밭은 널리 알려진 명소로 사계절 등산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서산자연휴양림에는 울창한 활엽수림과 잘 가꾸어진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해 학술적인 가치가 매우 높으며, 휴양림 특성상 가족단위 이용이 많아 국민의 건강한 주말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 산림과 숲에 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전문가인 숲 해설가를 배치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대나무에 대한 해설과 활쏘기·투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숲탐방과 목공예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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