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자율배식을 운영한 학교 105교 중, 70%(74교)에서 잔반량이 감소했으며, 2019년에는 자율배식 운영계획 수립 및 확대를 통해 잔반을 줄이는 것 외에도 식생활 교육을 체계화해 학생들이 스스로 잔반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교육방식이 대책논의에서 언급됐다.
이번 대책논의를 개최한 방재율 의원은 "이번 2019년에는 작년 2018년 대비 발생량 5%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청에서는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며 끝으로 방 의원은 "강압적이지 않은, 학생들의 자율배식 및 선택맞춤형 식단제공을 통한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줄어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영민 기자
youngminstar@hanmail.net